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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리랑카에서 21일(현지시간) 부활절 행사를 진행하던중

교회 및 호텔에서 연쇄 폭발로 228명의 사망자가 나왔다고 해요.

폭발의 여파로 450여명이 다치고 수도 콜롬보에서 8곳에서 연쇄적으로 일어나면서

대처가 늦어지고 큰 인명피해와 함께 아수라 장이 되었는데요.

그중 용의자로 지목된 13명을 체포하였고, 이들 모두 스리랑카인이라고 해요.

 

테러 배후는 아직까지 확인이 안되었다고 하는데요.

이슬람단체 NTJ의 자살폭탄 공격일 가능성이 높다고 하네요.

 

 

교회의 큰 행사중 하나인 부활절을 맞이하여 많은 사람들이 축하해야 할 시간에

이런 테러로 큰 아픔을 겪는 스리랑카..ㅠㅠ 마음이 너무 아프네요.

이번 참사가 워낙에 큰 희생이 있어~
각국의 총리와 대통령 그리고 교황은 이번참사에 유감을 표현하면서

하루 빨리 이를 주도한 세력을 밝히고 이로 인해

더큰 희생이 발생되지 않길 바란다고 하네요.

 

테러는 3곳의 교회와 4곳의 호텔, 1곳의 가정집을 타깃으로 삼았다고 하는데요.

 

구체적으로 콜롭보 북쪽 코츠치카데 성 안토니오스 가콜릭 교회와

네곰보 소재 성 세바스티안스 가톨릭 교회,

바티칼로아 소재 복음주의 교회가 공격을 받았으며,

콜롬보 소재 샹그릴라 킹스베리 호텔과 시나몬 그랜드 호텔 등이 피해를 입었다고해요.

 

 

 

스리랑카는 전체 국민의 70%이상이 불교 신자고 기독교는 7%정도가 된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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