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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를 하면서 아이의 방은 여러가지 생각을 하게 되는거 같아요.

어떤분은 "그게 뭐라고 대충 침대놓고 옷장에 책상 놓으면 되는거 아니냐?"고 하는데요.

생각보다 아이를 위한 방을 전문가에게 상담해 보면 크게 변화 있는것을 알게 되는데요.

 

 

 

그래서 준비 했어요.

뭘어떻게 해줘야 할지 난감하지만....그래도 성격을 통한 아이를 위한 아이방 꾸미기.

 

혼자만 노는 아이

 

혼자 방에서 장난감과 인형을 가지고 놀며, 친구들을 사귀거나 밖을 나가는게

두려운 아이..... 그런 아이를 위한 방의 변화!!

 

01. 혼자만 노는 아이

아이가 밖으로 잘 나가지 않고 방 안에서만 주로 생활한다면, 밖으로

나가고 싶은 욕구를 자극하는 색상을 이용해 보는 건 어떨까요?

살구색 바탕에 파릇파릇한 새싹이 돋아나는 듯한 밝은 노란색, 밝은

연두색 등 봄 색상으로 방을 싱그럼게 꾸며주세요!

집안 전체 분위기도 마찬가기 컬러풀하게 꾸밀 경우 아이는 뛰어놀고 싶은

충동을 느끼게 된답니다.

 

고집 센 아이

 

뭘해도 본인의 생각이 중요하며 때로는 울고 때로는 주저앉아 고집을 부리는 아이....

그래서 방의 구조를 고집이 강한 아이를 변화 시키는 방향으로 바꿔 봤습니다.

 

02. 고집 센 아이

고집이 센 아이들은 자신이 좋아하는 컬러만 고집하는 경향이 있으므로,

천천히 변화를 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가구의 색은 단색보다는 무늬나 그림이 있는

등의 다양한 것이 좋고, 벽과 천정 그리고 바닥의 색상도 완전히 다른 색상으로 꾸며주세요.

이때 부모 스스로도 자신이 늘 같은 걸러만 고집하고 있던 것은 아닌지

최대한 신경을 써 다양한 컬러를 선택해 보는 것이 좋답니다.

 

산만한 아이

주의가 산만한 아이들은 무얼해도 집중을 못하며, 그로인해 피해를 보기도 합니다.

내아이는 아니겠지라는 생각보다 조금도 집중해서 내아이의 현재 상태를 확인하고

신경 쓴다면 산만한 성격을 조금은 변화 시켜줄수 있는 계기가 될듯합니다.

 

03. 산만한 아이

한 가지에 집중하지 못하고 산만한 아이들은 심리적으로 안정감을 주는

색상인 블루, 그린 컬러 계열의 차분한 색상이 좋습니다.

산만한 색상이나 꽃무늬 등은 시선을 분산시켜 아이를 더욱 산만하게

만들 수 있으니 아이의 시선이 머무는 곳에는 분명한 색상으로 포인트를

주는 것이 좋고, 너무 짙은 원색 계열의 컬러는 불안감을 일으킬 수 있으므로

포근한 느낌의 색상을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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